모두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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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는 정말 많은 별들의 숲 밤하늘을
한참동안 바라보고 한참동안 잠 못 이루었습니다
태풍소식에 안타까운 소식도 뉴스를 통해 접하지만
지내는곳 여기는 그저 맑고 낮에는 해가 쨍쨍해 빨래를 해 널었지요
느리게도 지나는 해
눈이 시리게 초록 물결인 요즘 일상은
제 삶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 하겠습니다.
그저 떠오르는 생각들이 다 이쁘고 착하고 아름답고 그렇습니다.
아이들 가까이 하는 시간들 더해져 그런듯도 합니다.
아까 오후엔 수박한통과 과자 좀 사들고 복지관의 11명 아이들과 기도하고 나눠 먹었습니다
가수 언니가 직접 사들고 가 그런지 좋아 죽더군요 ㅎㅎㅎ
많이 감사한 오늘도
어둑어둑 해지는 저녁 맞이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대를 지나고 있으나
같은 공간에 있지 않으니 이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려면
노래해야겠습니다..
그리움도 노래하고
동심도 찾아 부르고 자연을 더해 불러야겠다는 생각드니
곡작업 할 때가 된듯 합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그 마음이 잘 안 들더니..
보고싶은 얼굴들이 떠올라 오랫만에 글을 씁니다.
감사한 마음으로..강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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