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월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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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은 봄인데
산수유 노랗게 물든 길도 지나고
간간히 개나리 노란시선에도 끌리고
하얀 목련이 동네 몇집에 흐드러져 구경다니며 산책도 합니다.
가수, 노래할 일은 많지않아 뉴스도 멀리하고
마음먹었던 성경책 1독과 관심가지게 된 영상들 보며 지내기도 합니다.
베짱이홀 유지가 어려워 끙끙 마음썩기도 하고
더러 그런시간들 싹잊고 커피마시며 바느질을 하기도 합니다.
다가온 4월공연들 예매현황으로는 공연이 가능할까 싶다가도 며칠남은 일정에 기대를 하게도 되고요.
나를 뺀 많은 님들의 일상엔 어떤 일들이 오가는지 궁금한 봄입니다.
미세먼지에 건강 잃지 마시고
행복한 일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만남도 반가이 맞으시면서 웃음할 일 많기를 바라네요
감사를 잊지않고 님들 안부를 더 합니다.
사랑합니다..봄 날 박강수.
댓글목록
진돌이님의 댓글
진돌이 작성일
저는 진도에사는 진돌이 입니다 .
우연히 컴퓨터에서 통기타 악보를 찾은중 박강수님의 음악에 빠져들었습니다. @^*^@
처음엔 박강수라 하닌까 남잔줄 알았는디.^_^ 음악을 듣고보니 목소리가 너무너무좋아 저에 가슴에 ...ㅎㅎㅎ
바로 나 악보좀 보내줄수있나요. 코드는 쉬운코드로...
저도 통기타 치면서 노래연습중입니다.. 가을에 우체국 앞에서 작은 음악회를 친구와 열까합니다...*^_^*
친구는 진도에서 힐링7080 가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진도에오실일있슴 연락주세요..
사랑합니다..@ ^ * ^ @ 벗꽃이 활짝핀 봄날 연진 @ * .* @
보리아빠님의 댓글
보리아빠 작성일
반갑습니다~^^
요즘 노래에 푹 빠져살고있어요~
너무 좋습니다~ ㅎㅎ..
마음속으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하사랑님의 댓글
하사랑 작성일
공연을 앞두고 있군요
노크해 봅니다
지난 토욜(4/29)동기 모임이 있었어요.
한 친구 왈 "지난 모임에서 네 노래 듣고 이 가수 노래를 좋아하게 됐어"
라고 하며 들려 준 노래가 님의 "사람아 사람아" 였어요
조만간 서울 공연에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청도반시님의 댓글
청도반시 작성일
방갑습니다 감미롭고 아름다운 목소리에 요즘 힘든일도 극복하게되었습니다
힝상 응원하겠습니다
개벽님의 댓글
개벽 작성일
구름가득 쌀쌀한 가을 아침, 정말 가을을 좋아하는 사내인가...아니면 흔히 말하듯 가을을 타는가.....
사무실에 혼자서 무료하기도...아님 쓸쓸하다고 표현나는게 더 가까울 듯.....
문뜩 유튜브에서 들려오는 박강수 가수의 '사람아 사람아', '바람이 분다'....등등
천상의 목소리, 심장이 뛰듯 황홀한 지금 오후....날개가 있으면 날아갈듯...
음악이...사람이 이렇게 사람에 매료되고 심취하게 하네요...
나 아닌 다른이들도 이런 느낌가질 행복한 권리가 있을진데...
난 오늘 하루 너무나 행복한 날이 ....ing~~~~
항상 맑은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가수 박강수님...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곁에 있었다면 내가 뭘 해줄 수가 있을지...
넘 감사해요
neo2님의 댓글
neo2 작성일2018년 1월 20일 베짱이 홀 공연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cd 보다는 콘서트 현장에서 자주 만날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쉼터님의 댓글
쉼터 작성일
감사합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행복해져 오네요
응원합니다
어부사시사님의 댓글
어부사시사 작성일
목련이 피니 강수님 생각이 절로납니다
팬카페에들어가니 앵 대구공연이 잡혀있네요
그날을 기다리며~~
마루32님의 댓글
마루32 작성일
남원 공연 전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쓰신거 같은데
4월 12일 공연을 보고 나니 강수누나의 마음을 이해 할듯 합니다.
항상 웃으시고 행복하게 황사에 건강 잘 챙기시고 공연 일정 무사히
잘 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팬으로 강수누나 응원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