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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의 가버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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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켄바워
댓글 0건 조회 2,587회 작성일 09-08-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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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라디오 기능이 있는휴대폰을 갖게 된 후 CBS 장은아의 7080 음악풍경과
원음방송 노래 하나 추억 둘이라는 프로에서 박강수라는 훌륭한 가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하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박강수씨의 통기타 노래 앨범은 꼭 사고야 말 것입니다.그런데 박강수님에게 부탁드릴 것이 하나 있습니다. 70년대 말 전영록이 발표한 '캄캄한 이거리    나여기 왜왔나  반겨줄 사람 없는데 누굴찾아 나왔나 믿었던 님인데 모든것 다버리고, 불꽃처럼 타오르던 지나간 내사랑 추억만이 재를 남기고 내마음을 울리네 믿었던 님이기에 모든것 다버리고로 시작되는 '가버린 사랑'을 리바이벌 해보세요.
  박강수씨가 부르면 정말 딱 어울릴것 같아요. 옴니버스 LP음반에 실려있는 이노래는 전영록씨가 최근 20여년간 방송에서 부르는 것을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70년대말 전영록이 부른 '나그네 길'도 리바이벌 해보세요. 좋은 반응이 있을 것입니다. 또 로커스트의  '하늘색 꿈'도 박강수씨가 다시한번 불러주세요.
아주 색다른 맛이 철철 흘러 나올 것 같습니다.''다시 힘을 내어라'는 너무 좋은 노래입니다.      저는 박강수씨의 영원한 팬입니다. 비록 열성적으로 콘서트에는 못가지만  제 마음만은 영원할 것입니다.  대박나세요. 아자 아자  박강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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