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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에 박강수 씨 노래소리에 빠져 버렸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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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조회 2,880회 작성일 09-04-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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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씨!  이래도 되는 거죠?
나이 사십에.. ㅎㅎ
한번은 운전 하면서 음원방송 가끔 듣는데, 필이 바로 꽂히더라고요.
가수이름이??  ~~강수 , 응 이상한데? 처음 듣는 남자이름??
어제야  제대로 듣고 이렇게 용기내어 가입하고 글을 씁니다.
아직도 그렇게 맑고 고은 음색을 가지고 계시는게 신기하고 , 빠져들고.. 뭐 그렇습니다.
사진으로만 봤지만 다시 20대초반으로 돌아 갈수 있다면, 연인으로서 같이있고 싶은 그런..목소리 이미지..(표현이 잘안되요.ㅎㅎ)
추억을 느끼게 해주어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불러 주세요.. 서울신촌 콘서트를 못봐서 안타깝네요..
경쾌하면서, 어린시절 추억을 느끼게 하면서, 다소 깊이가 있는 빠져버리는 목소리.. 감사해요.. 박 강수님..  !! 화이팅,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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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님의 댓글

작성일

  20살에 남원에 친구하고  전국일주 여행을 한적이 있는데, 남원에서 훌륭한 이렇게 가수가 나오다니.. 감개 무량 하고, 남원 가기를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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