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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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사람들은 윈도우 바탕화면에 풍경이나 사진등을 깔더군요.
전 지저분한것같아 파란색으로 남겨두었는데.
며칠전 여기 홈에서 사진을 다운받아 바탕화면 배경으로 깔았죠 가능하면 평범한?느낌의 사진으로.
얼마후 3학년 꼬맹이가 눈을 동그랗게 해 가지고는 "아빠 이게 뭐에요 누구에요?"한다. 응 박강수라는 가수란다 했더니 "에-이 아빠는 우리는 바탕화면에 아무것도 못깔게 하면서 왜 아빠만 마음데로해요"하면서 투덜된다. 난 또 독재자가 되버렸다.
그런데 웃기는게 이놈이 타협안을 들고 나온다. "아빠 김태희가 훨 더 이쁘니 김태희로 바꾸죠"
그소리에 어이가 없다. 김태희는 노래를 못하잖아하니, 대신 연기는 잘 한댄다. 아뭏든 그러던 얘가 어제 백화점에 갔다 오는길에 [바람아]를 자꾸 틀어 달랜다. 그노래는 정말 좋단다.
분명한건 박강수씨 팬 한명 더 늘었다.
전 지저분한것같아 파란색으로 남겨두었는데.
며칠전 여기 홈에서 사진을 다운받아 바탕화면 배경으로 깔았죠 가능하면 평범한?느낌의 사진으로.
얼마후 3학년 꼬맹이가 눈을 동그랗게 해 가지고는 "아빠 이게 뭐에요 누구에요?"한다. 응 박강수라는 가수란다 했더니 "에-이 아빠는 우리는 바탕화면에 아무것도 못깔게 하면서 왜 아빠만 마음데로해요"하면서 투덜된다. 난 또 독재자가 되버렸다.
그런데 웃기는게 이놈이 타협안을 들고 나온다. "아빠 김태희가 훨 더 이쁘니 김태희로 바꾸죠"
그소리에 어이가 없다. 김태희는 노래를 못하잖아하니, 대신 연기는 잘 한댄다. 아뭏든 그러던 얘가 어제 백화점에 갔다 오는길에 [바람아]를 자꾸 틀어 달랜다. 그노래는 정말 좋단다.
분명한건 박강수씨 팬 한명 더 늘었다.
댓글목록
저녁놀님의 댓글
저녁놀 작성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재밌네요... "바람아" 좋은 노래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