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잘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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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공연 게스트는 저에게 또 하나의 시작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아직은 시작이라는 단어를 붙들고 있는 시기여서인지..
무대에 오르는 선배님들의 모습이 너무 멋있고 자극적이었죠.
그중에 나는 그 관객들 사이에서 무엇이었을까..어떤 기억으로 남을까..
생각도 했었죠...둘째날 공연을 다 보았습니다 저두...
자극도 받고 용기도 얻구....반면 아직은 멀리가야할 나의 길이 버겁게 느껴지기도 했죠.
님의 방문은 나의 희망이기도 하네요..
그많은 관객중에서...말이죠...^^
좋은소식들 많이 남기시고..오늘은 너무 반가운 마음에 이렇게 환영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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